용산구, 2022년 공원녹지분야 시설개선사업

입력 2022년12월30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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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성당 옆 담벼락 플랜트 화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올 한해 관내 15개소 녹지대에 대한 ‘공원녹지분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환경 관리에 적극 나선 것. 구는 민원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위험수목을 사전 정비해 주민안전성 확보, 생활권 녹시율 향상을 위해 연간단가 사업을 추진했다. 
 * 녹지율이 평면적ㆍ수평적 기준이라면, 녹시율은 실제 사람 시각으로 파악되는 녹지 총량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관내 시설과 일반 녹지대는 물론 자투리땅, 벽면녹화지 등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이 이뤄졌다. 공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대상지는 △해방촌 성당 옆 담벼락 △효창동 주민센터 옆 화단 △해방촌 흔들그네 쉼터 △이촌동 기찻길 옆 △구립용산노인요양병원 △용산청소년수련관 △용산문화원 △이촌동 교통섬 △서빙고동 반포녹지대 △용산구청사 등 15개소다. 


한편 구는 올해 이팝나무 등 18종 6966주, 맥문동 등 4종 5720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대비 1500여주를 추가했다. 또한 위험시설물 철거와 위험수목 21주를 전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과 도심 미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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