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새해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 운영

입력 2023년01월03일 19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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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올해부터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22시~익일 01시)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약사를 통해 의약품구입과 복약지도가 가능한 곳을 말한다.

 

연수구는 지난 21년 9월부터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 옥련동에 요일제 심야약국 3곳을 추가해 동의당약국(월), 현대온누리약국(수), 건강나라약국(금) 총 4곳을 운영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모집・운영하여 주민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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