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3년 근로장학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입력 2023년01월03일 19시3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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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난 2일 청본이룸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장학생 30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기간 동안 67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로장학생 준수사항 및 배치부서 안내와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동구청과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됐으며, 이달 말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아동 학습지도, 서가 정리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학금은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만 1,123원)을 준용해 1인당 177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이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한 명도 포기하는 일 없이 근무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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