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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 곳곳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운동 ‘#END VIOLENCE’를 실시하고 있다.

‘#END VIOLENCE’는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온라인을 통해 참여 잇기로 전개하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운동이다.

용현5동, 관교동,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와 제물포여자중학교 등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동 관계자들은 “우리 동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작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안전한 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