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카카오톡 오픈채팅방'운영

입력 2023년01월05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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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화면 캡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천시는 인도 등 보행로 내 무단 방치되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이하, 전동킥보드라 함)를 신고하고 조치할 수 있는 채널로‘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2023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청, 전동 킥보드 운영업체(3개사), 시 관련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방치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은 신고하려는 사람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관련 단어를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여, 발생위치, 내용, 현장사진을 올려 방치 전동킥보드를 신고 하면, 해당 운영업체에서는 방치 사실을 인지하고 현장 출동, 조치 후 결과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천시 관내에는 현재, 스윙(흰색), 디어(노란색), 알파카(주황색), 3개의 전동킥보드 업체가 운영 중이다.


김영재 건설과장은 “도로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불편 신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카카오톡 오픈채팅방’운영을 통해 불편장치의 조속한 조치로 시민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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