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유치

입력 2023년01월08일 09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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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이하 박람회)가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한‘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개최지 규모의 적정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개최 의지, 민간협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 발표내용 등을 종합 평가하여 결정되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정부 정책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전국 행사다. 

 

제6회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주간인 7월 첫째 주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박 3일간 열릴 예정으로 전국 3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유관단체, 일반국민 등 5만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행사는 개막식(정부포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 정책홍보관 및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ㆍ판매, 학술행사 등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문화예술 공연, 지역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118개소(사회적기업 301개, 마을기업 76개, 협동조합 703개, 자활기업 38개)로 교육, 문화,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공동체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인천 사회적경제단체ㆍ기업, 전문가 등과 협업하여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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