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3년 상인회 대표 간담회’ 개최

입력 2023년01월13일 17시4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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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시청 영석홀에서 지역 내 상인회 대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도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면서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이희문 회장은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소상공인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지급 유지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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