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 코로나 특별방역 대책 추진

입력 2023년01월16일 20시1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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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등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 19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연휴에도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 코로나19 종합상황실(032-590-1042~1044)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서구 내 응급의료센터(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더불어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매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원스톱 의료기관 36곳과 병원, 약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강화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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