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회의원 주최 '메타버스 산업 기반법 제정 토론회'

입력 2023년01월19일 17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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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 특수성 고려하면서도 범정부적인 정책 추진 동력 확보할 수 있는 법률안 제정되도록 노력할 것”

[여성종합뉴스] 허은아 의원(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메타버스, 기술에서 산업으로 - 기반법 제정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박성중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 김병욱 의원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했다.

 

유지상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의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박관우 메타버스소프트웨어협의회 회장,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는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 과장, 김민석 NIPA 메타버스산업본부 본부장,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송도영 법무법인 비트 변호사,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가 나서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정책 동향, 산업계의 제언 등을 발표했다.

 

토론자들은 지난해 9월 허은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메타버스 산업진흥법」 제정안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신산업 초기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메타버스 산업 기반법 제정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허은아 의원은 “메타버스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범정부적인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법률안이 제정되도록 국회 과방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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