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지속 운영

입력 2023년01월25일 18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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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전단지, 현수막 벽보 등 지역 내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0년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에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해 광고주에게 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알린다.

 

또한 전화 15회선, 발신 번호 700개를 운영해 불법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 수시로 번호로 변경해 해당 전화번호를 무력화시켜 근본적인 광고를 방지한다.

 

지난해는 청소년 유해 전단, 불법 대출광고,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에 대해 발신 등록 566건, 중단통보 511건으로 90.3%의 불법 광고주 계도율을 달성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단속과 함께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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