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입력 2023년01월31일 1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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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목책기 등 설치비 60%,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시설은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경음기 등으로, 설치비의 6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는 지역과 과수·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https://www.haenam.go.kr)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50농가에 7,000만원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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