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구립합창단, 내달 6일까지 신규단원 모집

입력 2023년02월09일 0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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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내달 6일까지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적 자질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로는 성악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2명, 일반단원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석단원(메조, 소프라노)은 은평구에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응모원서, 이력서 등 서류를 지참해 구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는 합창단 연습 일정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하며, 특별연습은 공연 참가 시에 별도로 진행된다.


은평구립합창단은 각종 은평구민 행사 시 축하공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나 지원 현황에 따라 내달 말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구립합창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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