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50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실시

입력 2023년02월10일 2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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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군수 유천호)이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1973년12월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강화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며,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 등을 유발한다. 

 

고령층의 40~70%는 대상포진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관리를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접종비 부담이 높아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나 무료 예방접종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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