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안전보안관, 일반도민 대상 생존교육 실시

입력 2023년02월19일 15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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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도 안전보안관은 전국마라톤협회의 요청으로 무심천 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안전보안관 한효동 대표 외 10여 명이 참여하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라톤대회 시작 전 대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인 1조 방식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최근 화재 사고, 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실제 사람을 살리는 생존교육(행동수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회 참석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도 안전보안관과 연계한 생존(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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