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 초청 ‘명사 특강’개최

입력 2023년02월23일 05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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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가 부안해양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_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_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4층 대강당에서 오랫동안 외교 업무 분야 공직에 몸담은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를 초청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한 내용의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공직자의 개념, 사명감과 봉사 자세, 공직자의 무게와 공직 가치,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의 오랜 공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는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동북아시아국 국장과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외교 비서관,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와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를 역임한  외교업무 분야 전문가로 외교통상부 차관보 시절 직접 서해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해양경찰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부안해양경찰서 직원들은 “김재신 前 독일·필리핀 대사님의 특강으로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직의 무게와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먼저 흔쾌히 먼 걸음 해주신 김재신 前 대사님께 감사하고,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해양경찰로서의 긍지와 각오를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거로 생각한다.”며 “부안해양경찰서의 일원으로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을 위해 매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교육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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