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MG별내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3년02월23일 14시17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21일 MG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통합돌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나들이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별내동·면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월 1회 봉사단체의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 조사,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올해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 주시는 MG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분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MG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