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구 국회의원 ‘ 신항만 경쟁력 강화 공동토론회 ’ 개최

입력 2023년02월24일 14시5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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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일 도 - 지역구 국회의원 - 관계부처 - 전문가 ‘ 신항만 경쟁력 강화방안 ’ 찾아

[여성종합뉴스] 경남도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8 일 국회에서 「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행정서비스 개혁 방안 공동 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 강기윤 의원 , 김영선 의원 , 이달곤 의원 , 정점식 의원 ) 이 공동 주최하고 , 경상남도가 주관하며 , 법무부 ,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항만물류산업 전문가 등 40 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경남도 , 그리고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신항만의 의미와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항만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또한 , 신항만과 함께 도약할 고부가가치 항만물류산업이 지역의 일자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은 배후 물류단지 등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제조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특히 , 진해신항은 항만과 도시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 지역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하지만 , 2006 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 이후 신항만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 대부분의 선진국은 항만 인근 지역을 주변 산업 , 관광 , 주거 등이 잘 어우러져 화물 하역기능 만의 항만이 아닌 경제 중심지로서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발해 왔다 .

 

특히 , 부산 북항의 항만기능이 신항만으로 일원화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항만 이용자와 수출입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신항만의 규모에 맞는 업무지원시설과 항만산업 클러스터 등이 잘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 설국장은 “ 공동토론회를 통해 신항만 경쟁력 강화와 항만물류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혁신을 구현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면서 , “ 우리 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항만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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