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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27(화)일 청

주대학교 청암홀에서 관계기관장들과 소속 기관 일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성대히 막을 올렸다.

 

본 협회는 2009년에 설립되어 3000여개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으로 사회복지사업등 관계법령에따라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유대강화와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복지향상을 지원하고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여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기관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전국의 기관장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노인복지단체로서 기관의 균형발전과 기관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ㆍ보급, 정책 건의, 회원시설에 대한 교육 훈련 사업, 자원봉사자와 종사자 교육지원, 기관장과 종사자에 대한 복지증진사업, 대외적인 학술교육 협력사업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시화, 산업화 현상에 편승하여 핵가족화와 여성인력의 사회진출 등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부양 능력의 악화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재 요양기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큰 변화임에 분명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인해 많은 기관들이 정보의 부족이나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사회복지의 음지를 비추는 한줌 햇살로 이제는 우리의 땀과 노력이 더 큰 일을 이루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소망하며 노인복지시설의 양적ㆍ질적 발전을 통해 개인 기관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금번 창립총회를 맞이하여 장기요양기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표창과 UP-ZERO 실천대회 개최를 통해 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복지실천을 강화하고자 한다.

 

선관위원장 (정진화)은 인사말을 통해 15주년 정기총회를 통해서 새로운 봄을 맞이하듯이 새로운 회장을 탄생시키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대의원과 회원 제위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아울러 더욱 발전되는 협회가 되고 기관이 되시기를 소망한다며 인사를 가름했다.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 회장 조용형 )는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난3년간 유래 없는 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움속에서 기관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고 기관장들과 종사자들의 아낌없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한다며 서비스 질과 평가 등급은 업 되고 인권침해 부당행위는 제로라는 캐치플레이를 외치면서 "업 제로" 캠페인으로 한국 노인 장기 요양기관 협회의 발전을 소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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