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입력 2014년11월10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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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공연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11일 부터 1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2,0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11시 30분에 1일 2회(총6회)에 걸쳐 무료로 무대위에 올려진다.

‘노노이야기’는 극단 상상나눔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아동 뮤지컬이다.

공연은 음악과 율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뮤지컬 공연으로 아이 스스로가 교통사고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위험과 사고를 겪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부모에 대한 소중함과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법,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율동과 노래가 곁들여 진 뮤지컬을 보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받게 된다.

김선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린시절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우쳐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경쾌한 율동과 노래가 가미된 뮤지컬 공연이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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