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이웃사랑 훈풍

입력 2014년11월10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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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앞 연이은 사랑

에이스하이엔드타워1차 자치운영위원회 불우이웃돕기 백미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겨울을 앞둔 구로구에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오류2동에서는 9일 인터넷 부동산공시법카페 ‘목희수’ 회원들이 저소득 가정 10곳에 연탄 3,000장을 지원했다.
 
7일 가리봉동에서는 에이스하이엔드타워 자치운영위원회(대표 이호성) 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쌀 20kg짜리 42포대를 저소득 주민 42가구에 전달했다.

신도림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홀몸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주민센터 4층 식당에서 닭볶음탕을 조리해 점심을 대접했다. 직접 담은 매실액도 한명 당 1리터씩 담아 드렸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쓸쓸한 마음을 선행으로 보듬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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