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5개동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 실시

입력 2023년03월14일 08시5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작구, 15개동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 실시동작구, 15개동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 실시

동작구가 새봄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주민 합동 대청소’를 처음 실시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새봄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주민 합동 대청소’를 처음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는 15개동 뒷골목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자율대청소를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캠페인 ‘내 집·내 점포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통해 이웃 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함께 청소하면서 골목에 새로운 변화를 열어 나간다.

 
특히 13일~17일을 집중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과 관내 기업,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새봄맞이 터널 주민대청소’를 추진해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주민, 환경공무관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 구간은 상도터널, 상도지하차도, 신상도 지하차도 등 3곳이다.

 
또한 보·차도, 가로변 시설물, 터널, 육교, 옹벽, 녹지지대, 지하철 역사시설 등을 물청소로 씻어내며 환경정비해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아울러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발령 시 살수차, 분진흡입차, 진공차 등 총 14대의 도로청소 차량을 대로변에 투입해 매일 3~4회를 운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깨끗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