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3년도 적극행정 중점 과제 선정 추진

입력 2023년03월21일 08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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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구는 주민의 편익 향상과 불편 해소에 도움 되는 사업을 ‘적극 행정 중점 과제’로 매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 추진하는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중점 과제는 ▲동주민센터를 품은 아파트’(입주지원센터에서 전입신고도 한번에) ▲적기 준공인가 T/F팀 구성 운영’ ▲정책제안 폰 #통해라 은평 ▲은평자준청 구축·운영 ▲구립어린이집 위탁 관리(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 사업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소통 간담회 ▲주택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주민 안전확보 방안 ▲은평구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정류소 알림서비스 ▲거주자 우선 주차제 배정방식 변경 등 10개 사업이다.


지역 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개정하거나, 기존의 정책 추진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등 구민 생활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는 사업이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올해 연말에 구는 주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적극행정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은평구는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중앙 부처, 서울시 등 상급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 시행한 임산부·영유아 위한 전용 택시 ‘아이맘 택시’, 서울 자치구 최초 신속 세무행정 서비스 ‘권역별 세무행정 ONE-STOP 창구’ 운영, 주민주도 자원순환 사업 ‘은평 그린 모아모아’,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골목길 지장전주 정비’ 등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적극 행정 중점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더욱 살기 좋은 은평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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