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대책 촉구' 성명문 발표

입력 2023년03월22일 12시5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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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의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회복에 집중해야...

[여성종합뉴스]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설립자 김종기)은 22일(수) 최근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유명 운동선수로부터 시작된 과거 학교폭력 폭로 현상이 연예계 및 공직자 자녀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위중한 학교폭력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우리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설립 이후 28년 동안 학교폭력 문제는 큰 이슈화 되었다가 사그라드는 것을 반복했다면서, 당장의 현안 대처가 아닌 근본적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인성을 키워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정의롭고 공정하다는 인식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의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재학 중 학교폭력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학생 인성(人性)함양 본연의 기능 회복’, ‘학교 중심 문제해결’, ‘피해자 회복중심 지원정책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주요로 한 10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다.

 

향후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가 및 정부 부처의 정책 실행과 국회의 의정활동 등을 모니터링하여 학교폭력에 대해 근심하는 전국의 1,000만 학부모에게 보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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