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복지사계절 사업’ 새 학기 물품 전달식 개최

입력 2023년03월22일 18시3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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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1일 시청 정문에서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새 학기 지원 물품을 마련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윤정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복지사계절 사업은 매년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물품은 새 학기에 필요한 아동 보조가방으로, 시는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가정의 아동 추천을 받아 535명에게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복지사계절 사업은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난해 복지사계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총 1천900여 가구에 8천만원 상당의 이불, 건강용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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