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김미정 부시장, 고군산군도 현장 점검 실시

입력 2023년03월23일 1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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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부시장 고군산군도 현장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군산군도 불법 건축물 점유 및 영업행위 등 각종 사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23일 김 부시장은 행락철을 맞아 장자도 등 고군산군도 일원의 불법점유 건축물 처리 및 불법 영업행위 단속과 화장실 위생관리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항만해양과, 관광진흥과, 위생행정과, 산림녹지과, 도시계획과, 건설과, 건축경관과, 하수과 등 해당 부서가 참여하는 고군산군도 행정실무협의체 해당 과장들과 현장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해당 과장들과 1차 현장 점검 후 당일 고군산탐방지원센터에서 2차로 구체적인 처리 대책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군산 대표 관광명소의 위상에 맞게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별로 신속한 대책 이행 및 지속적인 시설·위생관리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고군산군도가 서해안을 너머 글로벌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시 공무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지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군산군도 행정실무협의체는 군산시의 10여개 부서 간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해 10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을 포함해 4차례 걸쳐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고군산군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미국 CNN방송에서도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명소‘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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