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탄소중립 ECO 숏폼 콘테스트’ 개최

입력 2023년03월29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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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탄소중립 영상공모전 수상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관악을 실현하고자 ‘탄소중립 ECO 숏폼(Short-form) 콘테스트’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전통시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장보기 리뷰 ▲관악산 및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플로깅 챌린지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슬기로운 관악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다.


구는 ‘탄소중립 ECO 숏폼(Short-form) 콘테스트’로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통해 참신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o.kr▷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서 서류를 받아 이메일(pop90@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민‧관합동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상금 100만 원) ▲우수 2개(상금 각 50만 원) ▲장려 3개(상금 각 30만 원) 총 6개 작품을 선정, 유치원 및 초·중·고에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교육 프로그램, 구 SNS 등을 통한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초 관악구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녹색환경과(☎879-62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에코백 사용 비닐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구민 모두가 일상 속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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