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입력 2023년03월29일 20시4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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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평택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상비 의약품에 대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약 8주간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총 13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 약을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점 등에 대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의약품 등 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 등을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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