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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가 오는 28일까지 1개월간 체력왕을 선발한다.

인천중부소방서 제공

이번 선발대회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소방공무원 체력검정능력 향상을 위해 중부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특수시책이다. 

직원들은 악력 등 6개 종목 체력검정기구를 활용하여 기초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취약 종목에 대해서는 전문트레이너(소방장 강광복)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개인별 점수를 측정한다.

최종 남녀 최고득점자(남성 2, 여성 1) 체력왕에게는 중부소방서장 포상(특휴)이 부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력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정기수 인천중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 꾸준한 체력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