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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식목일을 기념해 꽃 화분을 무료 배부했다.

5일 LH삼봉사회복지관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삼봉지구의 군민들에게 다양한 색의 칼랑코에 화분 40개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을 기회가 없는 분들에게 실내에서 화분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LH삼봉사회복지관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회원들이 자신만의 희망 문구를 종이에 적어 화분에 부착하는 재능을 기부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회원은  “캘리그라피로 적은 희망 문구로 힘이 생겨 주민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하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화분을 나눠주며 희망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완주군 삼봉지구 군민들에게 새 봄의 즐거움을 전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