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년04월06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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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 사고예방 및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금천경찰서(서장 최진태), 서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승운),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서부지회(지회장 김정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를 포함한 4개 기관은 △ 배달플랫폼 관련 현황 파악 △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이륜차 사고 예방 △ 노동인권 등에 관한 교육 운영 △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및 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 기타 배달플랫폼 종사자 관련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1,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금천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고, 주민과 라이더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배달 및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이 배달플랫폼 종사자 사고 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플랫폼 종사자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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