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남원 방문

입력 2023년04월13일 04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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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남원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남원시는 12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에게 남원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남원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와 남원시는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를 설립하고, 별도로 남원발전연구원을 설립하는 공동협력을 체결한 후 개최하는 교류행사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백여 명이 참여했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남원 농악을 체험하고, 오감만족숲과 춘향테마파크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보여행을 한 후, 광한루에서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광한루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남원을 알아가는 행사였다. 


남원시 안순엽 기획실장은 “도내에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외국 유학생들에게 남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시대인 만큼 남원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남원에서 받은 좋은 인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외국인 유학생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는 계속 이어 나아갈 것이고 또한 전북대학교와 공동협력사업도 원활히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계기로 남원을 방문한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원이란 도시를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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