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량지구 배수개선사업 국가예산 50억 확보

입력 2023년04월15일 1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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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이 여름철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예산 50억원을 확보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인 동향면 대량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도 실시설계 대상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대량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2년 기본조사, 2023년 실시설계, 2024년 본격 시작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 전액이 국가예산이다.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부터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전라북도, 농어촌공사와 함께 상습침수 지역 해소를 위해 대량지구 배수개선사업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진안군은 대량지구외에도 지난 2022년 국가예산 54억원을 확보해 연장지구 배수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내년 완료할 계획이다.


2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대량지구와 연장지구의 여름철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에도 성수면 상기, 구신 배수개선 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국가예산 확보로 동향면 대량리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을 적극 발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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