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직동, 중증장애인 강화도 택시나들이 성료

입력 2023년04월19일 0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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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 사직동이 지난 14일,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강화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택시로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 ’봄봄‘」에는 라파엘의집 아동 등 중증 장애인 10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강화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강화평화전망대와 고인돌 유적지 등의 여러 명소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 직원과 자원봉사자 역시 다수 동행해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나들이 참여자는 “휠체어나 누군가의 도움에 의지해야만 움직일 수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규동 사직동장은 “제대로 된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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