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FC목포 축구단, 화성 FC 상대로 22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에서 홈 개막전

입력 2023년04월19일 1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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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FC목포 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화성 FC와 2023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초 부임한 조덕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FC목포 축구단은 내실있는 선수보강과 전지훈련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달 11일 K3리그 개막 이후 FC목포는 5경기를 치렀다. 그동안의 경기에서 FC목포는 4승 1패를 거두며 전체 15개 구단 가운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FC목포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했으며 목포시를 연고로 올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28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전문적인 선수단 운영, 유소년팀 육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업을 수행하며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승리하는 축구단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태권도 공연, 선수 싸인볼과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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