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관내 교량시설물 긴급합동점검 모두 완료

입력 2023년04월25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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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교량시설물 합동점검 모습(누원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최근 성남시 정자교 인도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봉구 관내 교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봉구 ▲만세교 ▲누원교 ▲석천교 등 32개소 교량에 대한 상·하부 교량구조의 균열, 파손, 기타 장애요소 등 결함상태를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결과, 도봉구 교량 32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주요부재에 대한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상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경미한 사항(접속옹벽박리, 난간 흔들림 등)이 발견되어 올 상반기 내로 조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교량시설물 32개소를 포함한 도로시설물 총 73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을 포함한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해·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예산 및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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