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국 14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한 자리에....

입력 2023년04월25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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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한 자리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 송천동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24일 전국의 ‘모야’ 운영자들이 서로 시도했던 비슷한 사례나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모여야’ 행사를 가졌다.


(재)도서문화재단 씨앗이 후원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와 릴리쿰에서 기획·제작한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장인 ‘모야’는 어린이가 상상한 것을 직접 제작해보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4개 작은도서관의 ‘모야’ 운영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는 오는 6월에는 전주에서 전국의 회원 도서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전국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전주시의 다양한 도서관 탐방과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희 책마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전국 작은도서관들과 연대하여 지역의 도서관과 전주시를 적극 홍보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어린이와도서관협회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과 ‘도서관 책친구’ 등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시민들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연구 실천하는 협의체로, 전국 230여 개 도서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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