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5월 가정의 달 특별판 ‘사육신시네마’ 상영

입력 2023년05월03일 08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작구, 5월 가정의 달 특별판 ‘사육신시네마’ 상영동작구, 5월 가정의 달 특별판 ‘사육신시네마’ 상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수)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구민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은 3일 <허스토리>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10일) ▲너의 이름은(13일) ▲고령화 가족(17일) ▲허삼관(24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31일)을 상영한다.

 
또한 노들난장 및 문화다양성 주간과 연계한 전통연희, 문화다양성 영화 ▲서편제(18일) ▲왕의 남자(19일) ▲미나리(25일) ▲벌새(26일)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부터 일제강점기 위안부 관련 역사영화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를 선사한다.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기타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이달 첫 수요극장에서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화 <허스토리>의 배경이 된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의 법정투쟁 사건인 ‘관부재판’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본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연계해 구민들이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