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정서 지원

입력 2023년05월06일 1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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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암 극복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마음 치유 강의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자조모임 이외에도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및 보충영양식 제공 등 암환자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2021년 6월 30일 이전 국가 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진단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다.


지원기간은 연속 3년으로 지원금액은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급여 중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는 연간 최대 300만원(급여, 비급여 포함)이다.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및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063-290-30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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