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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5월 한 달 동안 ‘IPA 월간 ESG’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한다고 7일 밝혔다. 

‘IPA 월간 ESG’ 프로그램은 IPA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내재화 전략의 하나로 임직원의 ESG 경영 문화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IPA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 중인 ‘임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과 연계하여 이번 달 미션으로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장보기 독려를 통해 환경보호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 김경민 실장은 “‘IPA 월간 ESG’ 프로그램 시행으로 임직원들의 ESG 경영전략 이해도 및 체감도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다양한 미션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ESG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IPA는 친환경(E) 분야 미션으로 사내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머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