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3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입력 2023년05월10일 0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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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남원시에서는 2023년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5월 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는 개인당 15만원이며 13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2만원이다. 


농가에서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의료 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본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되며, 남원시는 신청 농가 6천160명에 대한 발급을 확정하고 만 75세미만 여성농업인 중에서 신청에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5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농촌에서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육아 병행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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