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3년05월12일 19시2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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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방역 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 기간 등을 고려하여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5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고위험군 예방접종은 모든 시민에게 접종을 권고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추가접종이 필요한 만 12세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의 연령층의 고위험군이다.

 

▪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 일차(선천) 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 권고하며, BA.1 기반 2가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2023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기관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원하는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추가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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