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인카페·밀키트 판매점 등 336개소 위생 점검 나서

입력 2023년05월16일 0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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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부터 23일까지 카페, 밀키트 편의점 등 무인 식품판매업소 3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이슈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무인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무인카페, 무인편의점, 밀키트 등 무인 식품판매업소 총 33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무인 식품판매업소의 위생관리·감독 수준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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