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로 전세사기 피해자 파악에 나서

입력 2023년05월26일 20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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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단 ‘미추콜실버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파악에 나섰다.

 

미추콜실버센터는 1인 가구 생활 실태 조사 시 주거 형태가 전세인 경우 전세 사기 피해 여부를 함께 조사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서비스’와 ‘심리상담 지원’을 안내해 실제 피해 규모 파악과 피해자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 가구가 많은 숭의동, 도화1동, 주안1동, 주안2동이 대상이다.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인 ‘미추콜실버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미추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의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형태,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생활 실태 조사표를 토대로 유선 상담을 해왔다.
  
김태화 센터장은 “전세사기 피해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주민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람과 자부심을 드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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