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 유명 관광지 할인패스”확대

입력 2023년05월30일 18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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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도는 30일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시 충북 관내 유명 관광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충북명소 할인패스”업무협약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단양군, 블랙스톤 벨포레, 단양관광공사, 코리아크루즈도 공동 참여한다. 

 

충북명소 할인패스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도와 도로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해온 사업으로, 26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 대상으로 도내 지역명소 관광시설에 대한 할인권을 제공해 왔다.

 

할인권은 청남대,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주(청풍)호 관광선·유람선 3개소, 청풍랜드 집라인, 활옥동굴, 고수동굴, 속리산 레포츠 집라인·스카이바이크 등 9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할인 관광지 9개소는 물론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충주 탄금호 유람선 등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명소 할인패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와 민관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본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금년부터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휴게소 연계 관광지 할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사업인 충북명소 할인패스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아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민관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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