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국가보훈처 → 국가보훈부 승격' 감격

입력 2023년06월05일 18시03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에 맞는 국가보훈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

[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5일(월)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한다고 축사를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며 1961년 전쟁희생자 구호업무를 목적으로 군사원호청이 설립된 지 62년 만의 일입니다.",국가보훈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이종찬 광복회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이 찾아와 감사드린다며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께서 국가보훈부 현판 장막을 거두며 감격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뭉클했다고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으로, 국가의 본질적 기능으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 전원에게 제복을 선물해 드렸다며 새하얀 제복을 받고 얼마나 기뻐하시던지요. 영웅의 희생에 감사할 줄 아는 국가가 품격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국가보훈부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에 맞는 국가보훈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회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이 개정 된 이후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재 국가보훈처장인 박민식 처장으로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였고 이날 출범과 동시에 장관으로 취임했다.

 

국가보훈처는 5일(월) 오전 8시 박민식 장관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축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출범식과 함께 취임식, 현판식의 순서로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