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입력 2023년06월06일 13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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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도·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하는 것을 시작으로,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빛나는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추념식을 앞두고 군경묘지를 내방하는 유족 및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유족 쉼터를 조성했으며,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전주시 보훈수당을 인상했다. 이외에도 보훈 일자리사업, 보훈단체 운영 지원, 보훈문화 계승발전 등 관내 국가보훈 대상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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