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명 계곡 수질 검사 추진

입력 2023년06월08일 09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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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여름철 유명 계곡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도내 6개 시·군 유명 계곡 10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쌍곡계곡 등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도내 유명 계곡 10개소를 선정하여 총대장균군 등 11개 수질 항목을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분석할 예정이다. 

 

수질분석 결과는 각 시·군 담당 부서와 공유하여 계곡 주변에 있는 전광판에 안내할 계획이다. 여름철 계곡은 유·아동 동반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만큼 도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광판에 대장균군 농도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 하천 수질 등급을 안내하여 안전한 물놀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전광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 후 안전하게 물놀이 하시길 당부하며, 연구원에서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내 유명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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