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식(食)과 농(農)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앞장' 학부모와 지역먹거리 이야기....

입력 2023년06월14일 13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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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계층별 로컬푸드 식농교육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 계층별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진행하며 식(食)과 농(農)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봉서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총 3부로 구성해 진행했다.


1, 2부는 완주군 지역먹거리계획과 지역생산-지역소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로컬푸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요리전문가와 함께 제철 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을 활용한 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가정에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식농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품이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무엇보다 지역에 함께 사는 사람들과 로컬푸드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서 지역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군민 계층별 로컬푸드 식농교육이 농업·농촌·지역먹거리가 지닌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학부모 뿐만 아닌 전 세대 교육을 위해 오는 7월에는 유치원생, 8월에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운영해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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