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 농촌풍경길에서 감자 캐기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06월16일 0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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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28일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340-2 우안)에서 감자 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민 가족 또는 학교,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금천구 소재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는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kg 1박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1박스당 5천 원이다. 참여자 접수는 선착순이며, 250박스 분량의 신청자가 접수하면 마감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10월까지 무, 양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감자 캐기 체험이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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