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학생 멘토, 학습 돕고 학교생활 도움도

입력 2023년06월17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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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우석대와 손잡고 학습 멘토링을 추진한다.


16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우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육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의 대학생 학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멘토 10명, 멘티 20명 이내로 구성해 1:1 또는 1:2의 매칭으로 교과별 로테이션 방식으로 시간 및 과목을 선택함으로 멘토와 멘티가 매칭 된다. 


앞서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욕구가 있는 청소년들을 우선 선발해 시범 운영했다.


학습 멘토링은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과목별 교재를 선택하고 교과학습지원 및 상담 등 본격적인 튜터링이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일반교과 학습지원을 하고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진로 등의 상담 및 피드백 등을 지원한다. 


멘토링은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학습공간도 각 실을 재구성해 활용한다. 


청소년수련관은 학습 멘토링이 교수력과 학습능력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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